21 Jul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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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대통령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La Voz de Yara 3편]

제목 3

안톤 카스티요는 대선 2년 후에 우리를 궁으로 초대하여 야라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해주었습니다. 대통령은 6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까다로운 질문에도 거침없이 답변하는 노익장의 모습을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Guillermo Barbès 사진: Pedro Coñado


우리는 세계적인 수준의 보안팀의 몸수색을 거친 후 아름다운 겨울철 라운지로 이동했고, 안톤 카스티요 대통령이 당당한 걸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대통령은 언제나처럼 야라의 색으로 물들인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헤어 스타일은 아주 전형적이었죠. 악수를 하면서 따사로운 열대 기후의 냄새, 그리고 약간의 스파이스 럼 향이 풍겨왔습니다. 온 국민을 매료시킨 유명한 미소도 살짝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인물임이 틀림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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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야라의 소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__

안톤 카스티요: 감사합니다. 야라 국민과의 대화라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저희 국민이니까요.

야라의 소리: 대통령님,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셨는데, 대선 공약을 많이 실천하셨는지요?

안톤 카스티요: 저는 야라 국민에게 단 하나의 약속만 했습니다. 낙원. 주위를 둘러보세요. 야라의 군사력은 역대 최강이고, '충성심'과 '책임감'이라는 단어가 유의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현장에는 저희 최고의 보물이라 할 수 있는 자원을 수집, 활용하는 노동자로 가득합니다. 노동자의 땀과 결의, 노동력으로 야라의 비옥한 토양에 미래를 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원 덕분에 세계 여러 나라가 우리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많은 돈을 제시하고 애원, 간청하며 우리가 빚어낸 기적을 맛보려 하고 있습니다.

낙원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야라의 소리: 부친인 가브리엘 카스티요께서는 야라를 황금기로 이끄셨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안톤 카스티요: 아버지께서는 야라를 낙원으로 만드셨습니다. 제게도 아버지의 피가 흐릅니다. 아버님 임기 당시에는 야라가 카리브해의 보석이었고, 전 세계의 유명한 배우, 정치가, 작가가 야라를 방문하여 문화와 그 아름다움을 즐겼습니다. 에스페란사는 세계의 수도였고, 파라다이스 호텔은 찬란한 궁정이었습니다.

아버님께서는 선지자이자 진정한 사자였지만, 때로는 사자조차 하이에나에 의해 쓰러질 수 있는 법입니다. 1967년에 일어난 혁명으로 아버지께서 일구신 모든 게 파괴되었습니다. 산토스는 아버지를 시해하고, 야라를 이상주의자와 기생충과 같은 놈들에게 팔아넘겼습니다. 제게는 아주... 교훈이 되는 사건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절대로 잊지 말라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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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라의 소리: 산투아리오 섬의 주권을 잃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안톤 카스티요: 그건 어디서 들으셨나요? 누가 그런 얘기를 말하고 다니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만, 답을 해드리자면 그건 틀린 얘기입니다. 거짓이죠. 아버지께서는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항상 강조하셨고, 더러는 제가 혼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거짓을 말씀하시니 지적을 한 것입니다.

야라의 소리: 지난 대선은 소규모 혁명이었다고 평하시겠습니까?

안톤 카스티요: 아닙니다. 제가 추진하는 일은 미약하다거나 '소규모'가 아니죠. 저는 야라에 절실한 혁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야라의 소리: 대통령님, 야라의 군사력이 역대 최강이라고 하셨는데, 보호받는 국민은 행복해할 것입니다. 그런데 국민들은 누구로부터 보호를 받는 건지 궁금해합니다.

안톤 카스티요: 우리 조국은 공격받고 있습니다. 배신자와 타락한 무리가 '리베르타드'라는 이름으로 우리 사회를 찢어발기려 합니다. 그런 게릴라 세력은 테러리스트와 다를 바 없으니, 우리 젊은 남녀 장병들이 처단해야 합니다.

야라의 진정한 적이 누구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혼돈입니다. 수많은 말들이 떠돌아다니고 있지만 모두 거짓입니다. 그런 시끄러운 틈바구니에서 야라인들이 어떻게 진실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단 하나의 말에만 귀를 기울이면 된다는 사실을 우리 장병들이 일깨워주는 것입니다. 바로 제가 하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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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라의 소리: 그럼 아드님인 디에고 얘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안톤 카스티요: 좋죠! 디에고는 제가 자랑스러워하는 아들입니다. 여느 아버지처럼 엄하게 대할 수도 있겠지만, 아주 강하고 고집 있는 녀석이죠. 디에고는 저와 제 아버지를 닮은 진정한 사자입니다. 제가 죽고 없으면 디에고 카스티요 대통령이 대를 이어 야라를 낙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야라의 소리: 아드님의 행복이 야라의 행복만큼이나 중요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안톤 카스티요: 왜냐하면 둘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디에고 카스티요가 야라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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