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Januar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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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 집중 조명: SAS ASSASSINS [SAS]

요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을 맞이하는 첫 클랜 집중 조명을 선보이게 되어 기쁠 따름입니다!

올해 첫 클랜 집중 조명의 주인공은 SAS Assassins [SAS]입니다. 복무 중에도 가족 및 친우들과의 유대를 이어나가려는 군인 가장이 창설한 클랜인데요. 전역한 지금 시점에서는 클랜을 하나의 커다란 가족으로 여기는 사람들과 함께 [SAS]를 이끌고 있습니다.

어서 이 클랜이 어떻게 결성되었고, 운영 방식은 어떤지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SAS ASSASSINS [SAS] 클랜이 생소한 분들을 위해 여러분과 클랜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휘관 RabSas (스코틀랜드인): 저는 SAS Assassins [SAS]의 지휘관이자 설립자입니다. 전직 군인으로서의 경험을 활용해 군 계급을 클랜에 도입했죠.

아타리와 코모도어 시절부터 게임을 즐겼고, 센티피드 같은 단순한 게임에서부터 The Division®2 같은 오픈 월드 게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게임을 경험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현실의 제약 때문에 과거처럼 게임을 즐기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시간이 허락하는 한에는 즐기고 있네요.

제 주요 관심사는 클랜을 발전시키고 클랜 멤버들과 교류하며 운영에 관심을 끊지 않는 것입니다. 전 클랜을 설립한 순간부터 클랜의 성장에 많은 관심을 쏟아 왔습니다. 사실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바람에 아내가 내심 불만을 표했을 정도입니다.

멤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큰 노력이 들어가고 있는지 전부를 알진 못해도 저는 그 사실 자체를 클랜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RabSas: "이쪽은 제 오른팔이나 다름없는 인물입니다. 클랜 초기부터 함께 했고 Discord 서버의 봇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죠. 저와 마찬가지로 전직 군인이며 함께 SAS Assassins [SAS] 클랜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부지휘관 Kopite0307 (영국인): 어릴 적부터 게임은 제 삶의 일부였습니다. BBC 컴퓨터와 플로피 디스크, NES와 메가 드라이브가 시발점이었죠. 테트리스에서 워크래프트까지 다양한 게임을 즐겼고, 그런 게임들은 제게 일상에서의 탈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저는 몇 년 전에 중증 침투적 사고, 강박 장애, 불안과 우울증 진단을 받은 후로 힘든 시간을 겪어야 했습니다. 지금이야 당당하게 말할 수 있지만 하마터면 극복하지 못할 뻔했죠.

Destiny를 위주로 많은 Discord 게임 커뮤니티를 드나들면서 목소리를 내거나 타인과 교류하는 행동은 되도록 삼갔습니다. 그 결말은 항상 같더군요. 사교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쫓겨나는 것이었죠.

그러던 와중에 The Division®2가 발매되었고, 1편을 하지 않은 관계로 유튜브 리뷰를 먼저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하루 만에 게임에 흠뻑 빠져 클랜을 찾아 헤매다가 RabSas, Sas-Pants, 그리고 지금까지 함께 하는 antonwoods 셋뿐이었던 클랜에 가입하게 되었죠. 우리는 모두가 새로운 모험에 첫발을 들인 입장에서 실생활을 우선시하는 친밀한 단체를 이루자는 목표 아래 Discord를 시작했습니다.

SAS ASSASSINS [SAS]는 어려운 시기를 겪던 제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처럼 어려움을 겪는 단 한 사람이라도 도울 수 있다면 정말 가치 있는 일일 겁니다.

  • KOPITE0307

RabSas: "Senti179는 전 세계 리더보드에 이름을 올린 친구이면서 스트리머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전 세계 클랜 리더보드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 건 모두 이 친구 덕분이죠. 이벤트 주최자로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 멤버들을 위한 공격대 이벤트를 열어주고 있죠."

소령 Senti179 (프랑스인): 저는 20살 즈음부터 각종 MMORPG를 경험했습니다. The Division®도 초창기부터 즐겼죠. The Division®2에서는 XP와 처치 분야에서 전 세계 3위 안에 들 겁니다. 블랙 터스크 처치 분야에서는 단연 세계 1위고요.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즐거움이에요. 일례로 일주일 만에 15억 CXP 달성하기를 무척이나 즐겼습니다. 이것 때문에 SAS Assassin [SAS] 클랜 명예의 전당을 만들기까지 했죠.

제게 클랜은 형제자매나 마찬가지입니다. 함께 The Division®2를 헤쳐나가는 건 정말로 즐거워요. 그중에서도 영웅 임무를 솔로나 그룹으로 플레이하거나, 공격대는 물론이고 빌드 짜기도 즐기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자면 더 어려운 난이도나 콘텐츠의 추가, 치유 역할의 개선 등이 있겠네요. 지금의 치유 스킬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거든요.

RabSas: "ThreeDeesigner는 우리의 웹 콘텐츠 담당자이며, 한창 작업 중인 웹사이트 업무를 도맡고 있습니다. 또한 공격대의 주요 참가자이기도 하죠."

소령 ThreeDeesigner (헝가리인): 게임 초반의 저는 전형적인 솔로 플레이어였습니다. 이후 무작위로 선택한 클랜이 SAS Assassins [SAS]였고, 덕분에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었죠. 클랜 리더인 RabSas가 워낙 친절하고 호감을 주는 성격인 덕분에 제대로 찾아왔다는 걸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클랜 홈페이지를 디자인 및 제작하고 있으며, 동시에 게임 플레이와 문답이라는 측면에서 신입들을 돕고 있습니다. 다수의 공격대 경험과 각종 전략을 보유하고 있어서 그런지 대부분의 공격대를 무난하게 완료할 수 있어요. 그리고 Raid Veterans라는 이름의 팀을 만들어 가장 활동적인 공격대 요원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RabSas: "Elizabeth57은 우리의 신입 채용 담당관으로서 저와 함께 해당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The Division®과 Destiny 양쪽의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기도 하고요."

소령 Elizabeth57 (스코틀랜드인): 저는 8살 무렵부터 게임에 관심이 있었어요. 아타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거의 모든 콘솔 기기를 경험했죠. RabnSas이 제 인생의 반쪽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SAS Assassins [SAS]에 가입했습니다.

그렇게 신입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신입 채용 담당관이 되었고, 황홀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멋진 클랜의 한 구성원이자 가족의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니 말이죠.

저는 성장하는 커뮤니티 안에서 진정한 친구들을 여럿 사귀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친구를 사귀고 싶어요. 스스로를 [SAS] ASSASSIN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러워요.

  • ELIZABETH57

RabSas: "SAS_Stewart는 클랜의 PVP 측면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스트리머로서 PvP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동시에 빌드, 메커니즘, 전략 등의 측면에서 플레이어들을 돕고 있죠. 클랜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PSN ID에 클랜 태그를 넣어 변경한 친구이기도 합니다."

소령 SAS_Stewart (영국인): 음, 제 기억하기로는 전 처음부터 게이머였어요! SEGA 마스터 시스템으로 오리 사냥을 즐길 적부터 말이죠!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날 때든 그저 긴장을 풀고 게임에 몰입할 때든 게임은 언제나 제 삶의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그것만 해도 멋진 경험이었지만, 특히 RabSas가 상위 300위 클랜에 가까워졌다며 가입 권유 메시지를 보내면서 저는 The Division®2에 굉장히 몰두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즐거웠어요. 지난 반년 동안 놀라울 정도로 많은 추억을 쌓았고 좋은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죠. 이 모든 게 클랜과 The Division®2 덕분이에요. 앞으로도 더 나아질 일만 남았고요!

RabSas: "시작부터 우리와 함께한 또 한 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공격대 활동을 굉장히 즐기는 멤버죠. Ubisoft 관련 피규어로 가득한 장식장이 있을 정도로 Ubisoft를 굉장히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병장 Lokinetiks618 (독일인): 안녕하세요, Lokinetiks618입니다. 나이는 36살이고 [SAS]에서는 Raid Veteran 그룹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저는 키보드나 컨트롤러 버튼을 누를 수 있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자신을 무언의 사실을 대변하는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다들 생각은 하지만 말은 하지 않는 사실을 자주 언급하곤 하죠.

SAS Assassins [SAS]에 가입한 건 순전히 우연이었습니다. 타이들 베이슨 임무 당시 제 세션에 들어와 도움을 주신 분이 있었죠. 그분은 당시에는 [SAS] 멤버가 아니었지만, 이윽고 클랜에 들어간 뒤 제게도 함께 할 것을 권유해 주셨습니다.

그때 SAS Assassins [SAS]의 규모는 20명 내외로 지금처럼 크지는 않았습니다만, 저는 가입 즉시 제대로 찾아왔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여러 클랜을 겪어봤지만 SAS Assassins [SAS]의 분위기에 비할 곳은 어디에도 없었거든요. 서로 의견이 엇갈리더라도 형제자매, 가족 같은 끈끈함이 유지되는 놀라운 공동체입니다.

우리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국가에서 다양한 시간대에 게임을 즐기고 있어요.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생기면 언제든 누군가는 손길을 내밀어줄 수 있죠.

  • LOKINETIKS618

저는 두 번째 가족을 위해 많은 일을 하지만, 당연히 현실에서의 삶이 우선입니다. 클랜 외적으로 책임지는 부분이 있어 마냥 몰두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고요.

RabSas: "Magnimnullum 또한 초창기부터 우리와 함께 해왔고, 공격대 활동을 자주 즐기는 멤버입니다."

병장 Magnimnullum (스위스인): 안녕하세요, 매그입니다. 아빠가 아타리 콘솔을 사주셨을 때부터 (네, 저 나이 많아요...) 게임이라는 취미에 흠뻑 빠졌어요. 슈팅 장르가 취향이고 PvP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PvE와 협동 플레이를 즐기기에 The Division®만한 게 없더라고요.

The Division®2에서 저는 클랜이라는 걸 처음 겪어봤어요. 그래서 처음엔 아무 클랜에나 들어갔는데 거기엔 소통이랄 게 없다시피 했죠. 그 뒤로 새로운 클랜을 알아보고는 SAS Assassins [SAS]에 들어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죠. 헌신적인 요원들과 뛰어난 리더십, 공동체가 갖춰진 견고한 클랜의 일원이 되었다는 사실을요. 저는 예고도 없이 완전히 새로운 세상에 들어섰고, 이 클랜은 제 시야를 완벽하게 넓혀주었습니다.

  • MAGNIMNULLUM

부디 SAS Assassins [SAS] 친구들과 멋진 순간을 계속 함께할 수 있기를!

SAS ASSASSINS [SAS] 클랜의 탄생 비화를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사실 이전에는 클랜이라는 곳에 속했던 경험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The Division®2 발매 직후에 클랜을 창설해서 친구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공간을 만들었죠.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자 다양한 사람들이 가입을 희망했고, 안 될 건 없다는 생각에 사람들을 받아들였습니다. 이후 대단히 빠르게 성장하는 클랜을 지켜보면서 제가 다른 사람들이 소속되길 바라는 멋진 곳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로 무모한 짓이었죠. 어쨌든 클랜에 소속된 적도 없었던 입장에서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멋진 멤버들과 함께 거대하지만 순항하는 공동체를 꾸려나가는 경험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 RABAS

이제는 The Division®2에서 총 200여 명의 요원들이 함께하는 3개의 클랜을 관리하고 있죠. 다른 두 곳은 우리 공동체와 함께하려는 수많은 분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탄생했습니다.

대부분의 의사소통은 Discord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클랜 활동의 효율을 높이고 매끄러운 체계와 조직력을 유지해나가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SAS ASSASSINS [SAS]의 좌우명은 "현실에서의 삶이 우선"인데요, 이 좌우명이 탄생한 이유와 그걸 클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SAS Assassins [SAS] 클랜은 언제나 활발한 활동을 추구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의 뿌리는 단단한 현실에 기반하고 있음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의 삶이 우선시되어야 할 때는 다른 모든 것을 제쳐두고 현실에 집중해야 합니다. 현실에서의 문제, 게임이나 클랜 외적인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이유로 징계나 강퇴를 하지는 않죠.

SAS Assassins [SAS]에는 언제나 자리가 있습니다. 삶이 우리에게 어떠한 시련을 내리든 그게 우리가 여러분의 활동을 차별할 이유는 되지 않아요.

SAS ASSASSINS [SAS] 클랜은 CXP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놀라운 기적의 현장이 된다고나 할까요. 작은 부분에서 천문학적인 규모에 이르기까지 클랜 멤버 하나하나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거든요. 점수 하나하나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클랜의 세계 랭킹을 위해서 모두가 전업 게이머가 될 필요는 없어요. 구성원 각자가 나름대로 이바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성취감을 주는 거죠.

초창기부터 언제나 믿기 힘든 양의 XP를 매주 찍어내는 멤버가 누군가는 있었어요. 저희는 그런 사람들에게 "XP 기계"라는 별명을 붙여줬습니다. 지금은 Senti가 주요 XP 기계고, 15억 이상의 점수를 뽑아내며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클랜은 그러한 특별한 헌신에 보상을 아끼지 않습니다. 간혹 PSN 보상을 지급한다든지, 일시적인 등급을 부여한다든지 해서 CXP를 선의의 경쟁을 장려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멤버가 참여해서 클랜을 리더보드 10위권 안쪽으로 안착시키는 데 도움을 보탤 수 있죠.

클랜 멤버가 SAS ASSASSINS [SAS]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여느 명예의 전당과 다르지 않습니다. SAS Assassins [SAS] 또한 뛰어난 공헌을 보여준 멤버에게 그 업적을 인정받을 기회를 주는 거죠. 제 몫 이상을 해내거나 일생의 한 번이라도 뛰어난 업적을 선보인다면 명예의 전당에 자리가 마련됩니다. 우린 클랜 멤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궁극적인 보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창기에 최고 기여도를 달성한 sherdian_20에게 명예의 전당 자리가 수여된 이력이 있습니다. CXP 획득으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Senti179 같은 경우도 있겠고요.

언제든 클랜 간부들이 보기에 보상이 필요할 것 같으면 토론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결정과 합의가 이루어지면 그 멤버에게 자리가 수여되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클랜만이 가진 고유한 특징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단순한 클랜이라기보다는 함께 성장하는 가족에 가깝습니다. 가족적인 분위기 덕분에 큰 규모를 유지하면서도 가입하는 모두가 가족의 일원으로서 환영을 받는다는 기분을 느끼게 되죠.

게임에서 10시간을 보냈든 1,000시간을 보냈든, 공격대를 백 번 완수했든 단 한 번도 완수하지 못했든 그런 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클랜 안에서는 모두가 평등한 대우를 받고, 멤버들은 각자 서로 다른 장점을 클랜에 안겨줍니다.

  • RABSAS

또한 실생활을 중요시하는 클랜의 방식이 차별화를 만들어냅니다. 우리는 PVP, 공격대, 스피드런에 관심을 쏟지만, 동시에 현실의 책임감에 비하면 게임의 우선순위는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해하거든요.

우리가 요청하는 건 쉬는 기간을 알려달라는 것 하나뿐입니다. 서로의 소통만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이것만으로도 클랜은 충분히 매끄럽게 굴러갑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우리가 서로를 잘 알고 있으며 게이머라는 역할 뒤의 사람 자체를 보고 있음을 증명하죠. 덕분에 우리는 함께 게임을 즐기는 동안 상대를 가족이자 친구로 여길 수 있게 됩니다.

클랜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목표나 포부도 있으신지요?

200여 명의 사람을 조율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가능한 한 모든 일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업무를 담당하는 6명의 담당관이 있죠. 모두에게 각자의 역할이 있으며 그 모두가 힘을 합칠 때 SAS Assassins [SAS]라는 기계가 순조롭게 작동합니다.

당장의 큰 목표라면 총 XP 획득량 기준으로 전 세계 10대 클랜 안에 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걸로 끝나는 건 아닙니다. 우리는 발전해나가는 클랜으로서, 현실의 삶이 어떻든 게임 세계에 어떠한 고난이 닥치든 언제나 한 흐름으로서 존재할 것입니다. 우리는 소셜 미디어를 사용해 끊임없이 새로운 멤버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만, 멤버 여러분이 즐겁게 뛰어놀 공간만큼은 100% 확실하게 제공해드릴 수 있습니다.

THE DIVISION®2를 즐기면서 클랜의 결속력을 느낀 순간이 있었나요? 우리 커뮤니티에도 그 이야기를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RabSas: "제 생각엔 이 질문은 저보다는 커뮤니티 멤버들이 더 좋은 답을 드릴 것 같군요. 클랜 멤버들에게 질문을 던져 대답을 받아왔습니다."

Filthy_Clown (캐나다인): "클랜의 멤버 한 명이 저를 찾아 클랜 가입을 권유해 주었던 순간이겠네요. 같이 놀 사람을 찾지 못해 게임을 접을까 생각 중이었죠. 하지만 SAS Assassins의 일원이 되면서 멋지고 여유 있는 많은 사람들과 게임의 모든 면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클랜에서 정말이지 많은 것을 배웠고, 다소나마 그 일부가 될 수 있어서 자랑스럽습니다."

Lokinetiks618 (독일인): "저 같은 경우는 처음으로 공격대를 겪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뭘 해야 하는지 아무런 단서도 없었지만 어쨌든 똘똘 뭉쳤죠. 더 나은 빌드를 짜고 시도를 거듭하면서 결국은 완수해냈습니다. 정말 굉장하고 행복한 순간이었어요."

RabSas (스코틀랜드인): "한 번은 클랜 멤버 8명이 다크존에 모였습니다. 정말로 재미있었죠. 계속 마음대로 놀다가 서로에게 총을 쏘기까지 했어요. 시스템상 그룹은 4인까지만 가능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그간 해온 플레이 중에 가장 즐거웠습니다. 난이도가 낮았으니 집중할 필요도 없었고, 그냥 긴장을 풀고 그 시간 자체를 즐기면 되었거든요. 이제는 그런 기능이 사라졌다는 게 안타깝네요."

게임 내에서 클랜이 가장 선호하는 활동을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워싱턴 D.C. 모험부터 클랜 멤버들과 함께 하는 공격대까지 모든 활동을 좋아합니다. 클랜 스트리머가 방송하는 걸 보기만 해도 재미있고요. 물론 어느 특정한 활동을 선호하는 멤버들도 있죠. 지원가로 활약하며 타인을 돕거나, 훈장을 노리거나, 분쟁에서 마구 날뛰거나, 다크존의 로그 요원 사냥을 즐기는 친구도 있습니다. 우리는 게임의 모든 면을 포용할 수 있는 다양성을 갖춘 대규모 클랜이니까요.

여러분과 같이 D.C.를 탐험하고 싶은 분들은 어디서 SAS 클랜을 찾으면 될까요?

그야 물론 Discord죠!!! 제가 Discord로 클랜을 관리하는 만큼 여러분도 연락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메시지 플랫폼보다 더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필요하면 언제든 RabSas#2771로 연락 바랍니다.

클랜과 함께 즐기고 싶은 특별한 활동은 없나요?

클랜 숙소에 모든 클랜 멤버를 모아 단체 사진을 찍을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그냥 그러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다크존 8인 파티도 굉장히 멋질 겁니다. 물론 앞서 말씀드렸듯 이미 겪어본 일이긴 하지만, 제대로 할 수 있다면 다시 해도 즐겁겠지요!

THE DIVISION® 커뮤니티와 나누고 싶은 또 다른 이야기는 없나요?

누구든 환영합니다. 우리의 발전과 함께하고 싶은 분은 Discord 서버의 모집/지원 항목을 확인하세요. 와서 가입하고 함께하는 겁니다!

시간을 내어 이야기를 들려주신 SAS Assassins [SAS] 클랜의 설립자와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분들과 연락하여 함께 D.C.를 탐험하고 싶다면 Discord 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클랜 이야기를 우리 커뮤니티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분들은 #DivisionClanSpotlight 해시 태그를 사용해 클랜이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알려주세요. 다음 클랜 집중 조명의 주인공이 되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Division 커뮤니티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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